위 표가 귀하의 사주입니다. 아주 평범한 사주입니다.
큰 욕심(慾心)도 많지 않고 그저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하루하루 일상(日常)의 삶을 살아가는 삶입니다.

귀하의 말씀처럼 평범한 일상의 삶을 살아가노라면 때로 무료(無聊)함도 따릅니다. 그렇지만 또 그렇다고 막상 전혀 새로운 일은 망설여지기도 하지요....뭔가 색다른 호기심이나 뭔가를 강하게 해봐야겠다는 그런 절박(切迫)함 또는 욕심(慾心) 등이 또 강하지 않은 까닭이고요.

혹 사회교육원 같은 곳에서 문화생활(배우고 싶은 공부 수강)을 해 보는 것은 어떠한지요? 그렇지 않다면 종교를 택해서 좋은 도반(道伴)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면서 공부도 하는 그런 삶도 또 좋겠고요. 뭔가 여러 사람과 더불어 함께 나누면서 정신적인 안정(安定)을 추구하거나, 때로는 봉사활동도 또 나름 의미도 있겠습니다.

욕심이 많지 않다고 함은 반드시 뭔가를 해야 겠다는 그런 절박함이 없다는 것이기도 하고 또 때로는 삶이 평온해서 큰 어려움이나 기복이 없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삶에 큰 기복이 없는 좋은 사주를 타고난 귀하입니다.

그리고 이름을 보면, 화(華)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남자의 이름에 항렬자(行列字) 외에 이 화(華)자를 이름에 잘 쓰지는 않지만, 무성한 나무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이니 좋은 결실(結實)을 위해 꽃이 좋은 의미를 갖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만 아무리 좋은 꽃도 오래 피지 않으니.....이 꽃의 이름은 그래서 대개 예술적인 분야의 분들이 잘 사용하기도 합니다. 빠르게 꽃을 피워야 하는 환경에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름의 평가는 아주 좋음에는 많이 벗어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점수로는 약 70점 평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