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잘 지내셨지요?
문의주신 이름이 낮이 익어 설펴보았더니, 예전에 똑 같은 질문을 주셔서 답변을 드렸었는데, 지금 읽어봐도 그 답변이 그대로 유용하네요...

그리고 늘 두세 가지의 사항을 두고 이걸 해볼까? 저걸 해볼까?
또 이걸 하면 어찌될까? 또 저건 어떨까? 등으로 늘 고민하고 갈등하는 삶이 많다고 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그러한지 모르겠군요.

둘 다를 모두 다 잘 하시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고민과 생각 그리고 갈등만 한다면 귀하 스스로도 힘들고 또 무슨 일을 하더라고 일관되게 진행이 되지 않고 중도에 자꾸 딴 생각이 들게 되어 그 끝맺음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튼.....하나를 결정했으면 그 다음에는 결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미련을 버리고, 선택한 하나의 것에 올인하는 마음자세가 매우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지금 현재는 어떤 일 하시나요? 예전에 의료분야의 일을 하고 싶어 하셨는데,

예전의 상담글을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그리고 본 상담실에서 직접 개명(改名)을 해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대개 한 이틀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또 본 상담실은 현재의 이름에 대한 좋고 나쁨을 평가드리는 코너인 까닭입니다.
☞예전 답변 1
☞예전 답변 2


그리고 <개명>을 하고 싶다는 망설임없는 강력한 생각이 들어, 반드시 개명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서게 되시면....

저희 홈의 <작명/개명>신청코너를 통해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시 여러 말씀을 나누어서 현재 하는 일과 또 앞으로 주어지는 여러 삶의 과정을 살펴서, 평생토록 귀하 곁에서 도움을 주는 멋진 이름을 준비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