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세 된 여성입니다.
이름이 베풀宣이 비칠 映이니깐...
베품을 비친다...? 베풀어서 빛난다..?
이런뜻이 아닌가요?

큰~~~~ 산 중턱에 계신 스님깨서 지어주셨다고 좋은 이름이라고 하는데
저는 맨날 오지랖질에 남 생각 먼저하다가 실속없이만 살았어요
인덕도 인복도 없는거 같구여

여지껏 , 시집도 못가고
남 밑에서만 일하는 인생을 살고있어요
저도 오너가 되고 싶은데 말이죠

어떤대서 상담했을때는 나이가 들수록 신기가 들어서
개명하지않으면 무당된다고도 하고요
심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특히 어감이 부드럽지가 않아서 여태 남친들이 제 이름을 그다지 부르는 편이 아니였어요.

이름풀이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