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자세한 설명은 내일 다시 추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공주님 사주에 불가 같은 화기(火氣)가 무척 강해서...
시원한 물의 의미를 이름으로 활용하면 좋은데,

문의 주신 이름에서 김연우(金沿玗)의 이름이 가장 좋군요....발음도 예쁘고요...

사주에 불기운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점이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만...
沿이 물이 따라 흐르는 연안(沿岸) 등의 의미이기도 하니...

뜨거운 불기운을 한결 조절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런데 위 이름들이 전문가께서 지은 이름은 아닌듯 합니다...전체적인 격이 조금 섬세하지 못한 점들이 많군요...

아무튼....내일 자세한 풀이 드리겠습니다....-도통 작명가 드림-

====================<추가 답변입니다>==========================

이름의 기준이 되는 공주님의 사주(四柱)를 한번 보겠습니다.
(아래에서 생년월일을 넣오 살펴보세요)
☞ 태어난 생일을 간지 표로 보기(사주표 보기)....

사주(四柱)가...
계사(癸巳)년 - 수화(水火)
무오(戊午)월 - 토화(土火)
기사(己巳)일 - 토화(土火)
기사(己巳)시 - 토화(土火)입니다..

사주의 근간이 되는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다섯 오행(五行)을 구분해 보면..
목(木) - 없음 - 0개
화(火) - 사(巳), 오(午), 사(巳), 사(巳) - 4개
토(土) - 무(戊), 기(己), 기(己) - 3개
금(金) - 없음 - 0개
수(水) - 계(癸) - 1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주를 그림으로 비유해보면....
넓은 땅이 있는데, 나무 한그루 없는 때약볕에 바싹 말라 있는 건조한 땅이 연상됩니다. 작은 웅덩이(계癸의 물)가 하나 있기는 하나 바싹 말라 있습니다.

그러니 땅이 건조해서 나무도 자랄 수 없고 또 먼지만 날리는 형국입니다. 제일 급선무가 비(雨)가 내리는 일이겠지요. 그래서 땅에 물이 스며들면서 개울이 흐르고 또 메말랐던 웅덩이에 물이 고여서.....차츰 땅이 생기(生氣)를 되찾게 되겠지요.

그래서 공주님에게는 그 어느 것보다도 물이 우선입니다. 물을 이름으로 사용하면서 전체적으로 조화(調和)로움을 갖추면서 또 세련미까지 갖추면 아주 좋겠습니다.

이 물을 이름으로 활용하는 방법?
☞☞1. 좋은 이름의 기준...
☞2.사주의 조화를 위한 오행(五行)의 구분.....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위 이름에서 제일 적합한 이름이 앞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김(金) 연(沿) 우(玗)입니다. 한자(漢字)의 쓰임은 물이 따라 흐르는 연(沿)과 또 큰 바위에서 아름다운 옥(玉)이 생겨나듯 이 옥(玉)을 뜻하는 우(玗)의 쓰임은 좋습니다. 아름다운 옥(玉)과 같이 귀하고 품위(品位)가 있게 삶이 물처럼 잘 흐르다의 의미를 갖는 이름으로 좋은 뜻입니다.

다만, 한글이 갖는 소리적인 구성에서 ‘김’은 목(木)의 오행이며, ‘연’은 토(土), 그리고 ‘우’ 역시 토(土)로서 ‘김연우’는 목토토(木土土)의 구성으로 목(木)이 땅의 토(土)를 극(克)하는 목극토(木剋土)의 구성이며, 또 한글이 갖는 물의 수(水)를 잘 드러내지는 못해....

김연우(金沿玗)의 경우 100점 기준에 약 90점으로 평가를 드릴 수 있겠습니다. 나머지 다섯 이름은 좋음에서 너무 멀리 벗어나있습니다. 사주(四柱)에 배움이 있으신 분이 지은 이름 같기는 한데, 다른 이름들은 너무 성명학(姓名學)의 기준에서 벗어나 있기도 합니다.

공주님의 경우
불에 해당하는 화(火)가 배움과 공부이기에.....장차 교육분야, 연구직, 학자, 의료, 간호학 등의 분야로 나아가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주(四柱)는 다소 불의 힘이 강해 치우친 경향이 많지만, 운(運)이 잘 따라주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