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동이란 이름 중에...
한자는 다르지만 친근한 소설 만다라의 저자 김성동(金聖東) 작가가 있지요. 이럴 때 깊이 생각하며 읽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최근에는 천자문(千字文)의 의미를 새겨서 한자(漢字) 입문서를 편찬하기도 했고요.

귀하의 이름 김성동(金成動)은 ‘이룰성’과 ‘움직일동’으로....뭔가 열심히 움직여서 바라는 목표(目標)를 이루다의 의미로 풀이를 해 보는데,

사주(四柱)를 보면,
늘 신중(愼重)하고 배움에 관심이 많은 성품으로, 지식(知識), 지혜(智慧), 기술(技術), 아이디어 등을 잘 배우고 익혀서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환경, 곳)에 자유롭게 펼쳐서 활용하면 좋은 사주입니다. 강의, 교육, 연구직, 의료, 엔지이너, 작가, 언론, 방송, 출판 등에 적합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현재 운(運)도 좋은 때입니다.

그런데 이름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군요....가진 재능(才能)과 능력(能力)을 발휘하고자 하면, 입력(入力)된 정보를 자유롭게 드러내는 출력(出力)의 에너지가 강해야 하는데....

귀하에게 있어 출력의 의미는....바로 나무가 환환 꽃을 피우듯이 밝고 환하게 드러내는 불의 의미를 이름으로 활용해야 하는데, 이루다의 성(成)과 움직임의 동(動)에는 그런 의미가 직접적으로 강하지는 않고 또 전체적으로 이름이 갖추어야 할 조화(調和)로움에 부족함이 다소 많아보입니다.

어떤 환경에 처해 있으신지? 또 혹 사주적인 부분과 연관지어 궁금하신 점은 있으신지 등의 구체적인 질문도 함께 주셨으면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드릴 수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