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조금 늦었지요?
아주 반듯한 성품(性品)으로 타고난 공주님이군요.

아마 집안의 든든한 따님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공주님에게는 오행(五行)으로 불에 해당하는 화(火)의 이름이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타고난 사주를 보면....
계사(癸巳)년 - 수화(水火)
신유(辛酉)월 - 금금(金金)
무인(戊寅)일 - 토목(土木)
갑인(甲寅)시 - 목목(木木)으로서....

갑(甲)과 두 인(寅)에 해당하는 나무가 강하고 많으니 넓은 땅에서 이 나무라 잘 자라 아름다운 재목(材木)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따듯한 태양의 불이 필요한 까닭입니다.

불의 화(火)를 이름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좋은 이름의 기준...
☞2.사주의 조화를 위한 오행(五行)의 구분.....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문의 주신 권예담(權藝淡)의 이름은 예쁜 이미지가 느껴지긴 하지만 공주님에게 썩 좋은 이름은 아닌지 않나 생각됩니다. 맑은 성품과 여러 재능이 많은 그런 의미를 지녔는데, 공주님은 재능을 활용하는 삶보다는 장차 마치 공무원과 같이 주어진 분야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이고 반듯하고 책임을 다하는 그런 성품의 공주님으로, 공무원, 교직, 사무직, 회사원 등이 적성으로 잘 맞습니다. 재능을 재주을 활용하는 예인(藝人)과는 거리가 다소 먼 성품입니다. 그리고 이름 자체의 여러 구성도 아주 좋지는 또 않습니다. 그래서 권예담(權藝淡)의 이름은 약 50점 정도로 평가드립니다.

그리고 아드님인 권성국(權聖國)의 이름을 보면 성(聖)은 인품(人品)이 높은 성인군자(聖人君子)와 같은 성품을 가지고 나라(國)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삶을 살아가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오빠인 권성국의 사주(四柱)는 이름과 잘 맞습니다. 오빠 성국이도 동생과 같이 관운(官運)을 잘 타고난 사주입니다. 관운(官運)이란 관록(官祿) 즉 직장에서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그런 성품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높은 지위(地位)와 명예(名譽)를 가지면서 고상(高尙)한 성인(聖人)의 품격을 갖추고 나라와 같이 큰 일을 하는 그런 분야의 일을 하면 좋습니다. 이름의 뜻과 타고는 성품은 잘 맞습니다. 다만 이름이 갖추어야 할 구성에서는 다소 미흡함도 있으니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오빠인 성국이는 75점 평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