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으니....무얼 말씀드려야 할지 조금 난감하군요...

먼저 사주(四柱)를 간단히 살펴보지요....무슨 걱정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주가 아주 매끄럽습니다. 75년 을묘(乙卯)년 토끼의 해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시작되는 정해(丁亥)월의 병술(丙戌)일 갑오(甲午)시가 태어난 사주로서...

일상에서 아주 바쁘지도 않고 또 출세(出世)나 돈을 벌기 위해 여유없이 살지도 않은....그저 평범(平凡)하면서 또 가진 재능을 잘 펼쳐서....학생들을 지도하거나 뭔가를 가르치는 일, 또는 상품이나 제품을 여러 사람에게 안내, 홍보, 판매하는 일 등을 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큰 욕심(慾心)도 많지 않고 그저 주어진 삶에서 묵묵히 일하고 또 남들과 더불어 살고자 하기에 좋은 인품(人品)으로 늘 주변에 칭찬도 많을테고...다소 자유롭게 일하면서 편안하고 즐겁게도 사는 그런 귀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반적으로 운(運)도 잘 진행이 되기에 큰 문제도 없어 보입니다. 다만 결혼관계는 어떤지가 조금은 의문....?

그냥 순수(純粹)하게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그런 삶을 좋아하기에 가정에 책임을 다하는 결혼은 썩 좋아하지 않으시니....

아무튼 거의 한평생...이름처럼...
소박(素朴)하고 순수(純粹)한 마음으로 그러면서 삶을 여유롭고 즐거우며 빛나게 살고자 하는 그런 소(素, 희다, 깨끗하다)와 영(暎, 빛나다)의 이름으로 이름도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혹 이름에 불만이나 다른 느낌이 있으신가요?

귀하의 진로(進路)? 말이지요....
그저 바쁘지 않게....하고 싶은 일 하면서 뜻 맞는 분들과 함께....서로 소통하면서....
또 돈도 벌면서....그렇게 사시면 되지 않을까 쉽네요....

그런데 무슨 일 하세요? 많이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