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선생님 족집게십니다.

국악을 전공했구요 지금 학생들 지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고집이 센 이름이라 들어서요 이름을 바꾸라고
권유를 몇 번 들었습니다.
그래서 약간 불안해 지기도 했구요 또 전공이 국악인데 국악교육쪽의
일을 하고 있으니 왠지 교육이 전공이 아닌데도 적성에 맞는것 같아
늦깍이 교대대학원을 준비해 볼까? 다 늙어서 교육전공해서 뭐하나?
등등의 진로의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귀찮으시겠지만 진로부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결혼생활은 그렇게 나쁘지도 좋지도 않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사는것 같아요 그래도 함 봐주시겠어요?

배우자:金 學 培 75년 10월 29일 (음) 새벽5시
입니다.


저 자유롭게 사는것을 참 좋아합니다.
억메인다 싶어지면 좀 힘들어 하구요...ㅠㅠ
그래서 집도 아파트 사는데 도시에 전원주택 지어 살아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밤낮으로 자유롭게 곡도 쓰고 연주도 하고 공부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남편 답변까지 듣고 유로상담실로 아이들 진로문의 직접 전화
여쭙겠습니다.
쪽집게 이월규 선생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