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할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몸이 안좋아서 회사를 그만두었어요.. 콜센터에 다녔는데 귀에 탈이나서~
근데 제 나이에 할수있는 일이 별로 없어요.. 그러다보니 공무원공부 시작했다가 도저히 아닌거같아서.. 포기하고 나니 막막한데요.
지금 생각은 1년정도 돈벌고 호주에 가서 영어를 배워야하나?라는 생각도 있구요...아님 여기서 기술을 배워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성격도 겁나구요.. 제가 너무 내성적이라서 사람하고 어울리기가 힘들어요. 있으나마나한 사람이 저예요.. 학교때도 그렇고 사회생활하는 지금도 그래요. 활달해지고 제 주위에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더 나이들기전에 고쳐야할거 같아서요..

그래서 이름을 고치려고 하는건데..

朴祉垠 이름에 대해서도 확신이 사실 안드네요..

제가 여쭙고 싶은거는

1. 어떤 전문직방향으로 가야할까요?
2. 결혼운이 있을까요?
3. 박지은이라는 이름보다 더 나은 이름이 있을까요?

막막해서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