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표가 귀하의 사주(四柱)입니다.
30때까지는 여러 고생이 다소 많은 삶이지만, 30을 지나면 아주 좋은 운(運)이 펼쳐져서 현재의 여러 모습은 아마 행복한 추억(追憶)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위 표를 보면,
병인(丙寅)년 호랑이의 해에 태어났으며, 무더운 여름의 절기(節氣)에 접어든 갑오(甲午)월의 을유(乙酉)일 임오(壬午)시가 태어난 사주로서....나무인 목(木)이 뜨거운 불을 더욱 활활 타오르게 하는 모습이 연상되는 사주입니다.

나무인 목(木)은 인(寅)과 갑(甲) 그리고 을(乙)이며, 이 나무가 타오르는 불의 병(丙), 오(午), 오(午)를 도우니.....어쩌면 나무 위에 아름답게 활짝 핀 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건조한 여름에 일순간에 활활 타오르는 불과 같기도 합니다.

귀하의 사주에서는 이 불의 화(火)가 때로 어려움을 안겨주는 요인입니다. 즉, 안정된 생활이 아닌 늘 변화가 많이 주어지면서 또 마음에 들지 않거나 내가 생각하는 방향과 다르면 강하게 어필하기도 하고 또 거부(반항)하기도 하여 잦은 마찰이 발생하기도 하며, 한 가지 일을 오래도록 끈기 있게 잘 하지 못하게도 합니다. 그리고 늘 지출을 늘이기도 하고 또 깊이 생각하기보다는 금방 일을 벌였다가 또 후회하기를 반복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애정에도 좋지 않아 오래 지속되지 않게 하거나 나는 관심이 많은데 상대방은 나를 좋아하지 않게 하여 멀어지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고요. 직장도 마찬가지이고요.

귀하의 사주에서는 이 강한 불의 화(火)를 시원한 물이 갖는 수(水)로서 잘 조절하면 아주 금상첨화(錦上添花)의 사주입니다. 발랄하고 아이디어 넘치고 또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도움주고 베풀며 봉사정신도 강하고 그리고 뭔가 일을 시작하면 추진력도 매우 빠르고....

그런데 이 운(運)이 2015년을 맞아야 도래합니다. 2015년을 맞아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큰 변화가 주어질 것입니다. 직장의 문제도 평소 바라는 그런 모습을 갖게 될 것이고 또 더불어 멋진 연인도 내곁에 있어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일의 분야는 가능한 전문적인 일이면 더욱 좋습니다. 자유롭게 일하고 또 당당하게 귀하의 삶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그 이전에는(2015년 이전) 아직 변이수가 많은 해입니다. 조금 더 길게 내다보면서 귀하의 삶을 잘 설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즉 현재 바라는 준비를 하시되, 앞으로 1∼2년 정도는 당분간 임시적으로 다른 일을 겸해서 하는 방안도 고려해 보십시오.

그리고 지금 현재의 여러 가지 일들이 앞으로 좋은 기회가 되어서 귀하의 삶을 더욱 값지게 해드릴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이유로 귀하의 삶과 또 이름에서는 강하고 뜨거운 불의 화(火)를 시원한 물의 수(水)로서 잘 조절하면 좋습니다.
☞사주의 조화를 위한 오행(五行)의 구분.....

이런 이치로 볼 때 문의 주신 김희진(金喜珍)의 이름은 많은 부족함이 있은 이름으로 귀하의 삶에 도움이 거의 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한자(漢子)가 갖는 수리(數理)를 보면, 김(金)은 8획이며, 희(喜)는 12획, 그리고 진(珍)은 10획으로 모두 짝수로만 되어 홀수가 갖는 기수(奇數)인 양(陽)은 부재하여 음양(陰陽)이 조화롭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쳐 있으며, 8과 12의 조합인 20, 그리고 12와 10의 조합인 22 등은 매우 흉격(凶格)에 해당하는 이름입니다.

우리 동양에서는 홀수인 양(陽)은 매우 길(吉)한 숫자로 여기며, 반대로 짝수인 음(陰)은 다소 흉(凶)하게 여겨서...홀수가 둘 겹치는 날에는 좋은 풍속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1(설날), 33(삼짇날), 55(단오), 77(칠석), 99(중양절) 등....그런데 짝수가 둘 겹치는 22, 44, 66 등의 날은 매우 흉(凶)하기에 매우 신중하고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귀하의 이름은 모두 후자에 해당하니....

앞으로 다가올 좋은 날들을 위해 개명(改名)을 적극 고려해보시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