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삶에 충실하면서, 안정된 직장에서 열심히 생활하며 또 틈틈이 평소 하고 싶은 일이나 봉사활동도 하면서 즐겁고 편안하게 살고자 하는 삶의 주체인데...

지난 2010년 이후로 운(運)이 아주 좋은 시기는 아니어서, 직장의 일보다는 자꾸만 딴 생각이 납니다. 인간답게 살면서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거나 돕기도 하고 또 평소 배우지 못했던 공부나 학업에도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그러한 마음가짐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지 않나 보여집니다.

즉 하는 일(업무, 직장, 현재의 삶)에 열중하기보다는 자꾸만 관심이 다른 곳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입니다. 타고난 운(運)에서는 직장과 일 그리고 연인과 함께하면서 즐겁고 재미있는 생활을 가꾸면서 나아가 돈도 벌고 열심히 생활해야 하는데.....현재 운(運)이 조금 하락된 시기인 까닭입니다.

귀하에게 있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사실, 일과 직장 그리고 사랑과 연인 그리고 돈과 즐거움입니다. 이것은 귀하의 사주에서 시원한 물에 해당하는 수(水)입니다. 그래서 운(運)에서든 이름에서든 이 시원한 물에 해당하는 수(水)의 이름을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위 사주의 표에 비유하여 설명을 드리면, 신유(辛酉)년 닭띠의 해에 태어났으며, 기해(己亥)월의 겨울 그리고 기미(己未)일 경오(庚午)시가 태어난 사주인데, 여기에서 기미(己未)일의 기(己)가 귀하의 주체입니다. 이 기(己)는 부드러운 땅입니다. 그리고 이 부드러운 땅의 기(己)가 또 기해(己亥)월의 기(己)와 기미(己未)일의 미(未)에 같은 땅을 두니 이 땅이 넓게 잘 펼쳐져 있음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 넓은 땅에는 풍족한 물이 주어져야 땅이 더욱 풍요로워짐에 비유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귀하의 사주에 시원한 물의 수(水)가 주어져야 함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 물의 수(水)를 이름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주의 조화를 위한 오행(五行)의 구분.....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문의 주신 여러 이름은 거의 대동소이한 이름으로 평가됩니다. 본명의 신정화도 나쁘지 않고 좋으며, 또 그 외 다른 세 이름도 무난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세 이름(재희, 경주, 민서)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신정화(申定和) 보다 결코 낫지는 않습니다. 굳이 다시 바꾸실 필요까지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