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다음의 자료를 참고바랍니다.
부인의 경우에는 차가운 물이 너무 많으니 뜨거운 불의 화(火)가 이름이나 운(運)에서 만나면 좋으며, 부군의 경우에는 역시 차가운 물이 많지만 사회(회사, 직장)생활에 필요한 명예(名譽)와 또 재운(財運)을 필요로 하니, 돈과 재물에 해당하는 금(金)을 만나면 좋고, 아드님의 경우에는 어머니와는 반대로 뜨거운 불이 많으니 시원한 물의 수(水)를 만나면 좋습니다.
☞☞1. 좋은 이름의 기준...
☞2.사주의 조화를 위한 오행(五行)의 구분.....

간단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드님인 이상윤(李相潤)의 이름은 아주 좋습니다. 잘 지은 이름으로 평가됩니다.

이제 부인의 이름을 간단히 보겠습니다.
태어난 사주(四柱)가 위 표와 같습니다. 임자(壬子)년 쥐띠의 해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신해(辛亥)월의 계해(癸亥)일 갑인(甲寅)시가 태어난 사주로서...차가운 겨울의 물이 아주 강한 사주입니다. 정(情)이 넘치고 살림에 대한 책임은 강하지만....살아오면서 늘 혼자 스스로 모든 것을 다 해야 하는 일이 많은 사주로서 친정의 일로도 늘 바쁜 삶이지 않을까 보이며....또 평소 부탁이나 돈거래에 냉정하지 못해 가끔은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 모두는 차가운 물이 너무 강한 까닭으로...이름에서나 운(運)에서 뜨거운 불의 화(火)를 만나면 좋은데, 경사(慶事)롭다의 경(慶)과 여성의 미칭인 희(姬)에서는 이 뜨거운 불의 의미가 강하지 않으니.....아주 좋음에는 다소 벗어납니다. 그리고 희(姬)의 경우 여성의 미칭으로 쓰이는 글자로서 고대에는 황후(皇后)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였지만 근자에는 춤추는 여인 무희(舞姬), 노래하는 여인 가희(歌姬) 등으로 쓰인 바가 많아서 정숙한 여성의 이름에는 잘 사용하지 않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썩 좋음에는 다소 벗어나지만 또 아주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개명의 필요성은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만,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또는 더 나은 이름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평소 많이 하셨다면 개명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그 다음 부군의 사주를 보면...
임자(壬子)년 신해(辛亥)월 정미(丁未)일 임인(壬寅)시로서.....불이 물을 만난 격으로, 매사에 책임감(責任感)이 강하고 또 무슨 일이든 맡으면 똑소리 나게 행하는 분으로 직장에서 크게 성공할 사주입니다. 다만 한 곳에 오래하는 일에 때로 달리 변화를 꿈꾸기도 하니....하는 일이 자유롭거나 전문적인 분야 또는 활동적인 일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40대 후반이 되면 운(運)이 더욱 좋아져서....직장문제 그리고 재물도 더욱 많이 들어올 것으로 보여....중년 이후의 삶이 더욱 좋습니다. 부군의 이름은 그냥 보통정도입니다.

그리고 아드님 상윤군의 이름은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좋은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