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45년동안 박혜순으로 살았습니다

최근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누군가 이름을 바꿔 볼 생각 없는지 제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중간에 혜 (2갈래 길,,,)
마지막 순 (모든걸 순응하는,,,어깨가 무거운 삶)?? 이란 부연 설명과 함께요...

희한하게도 아무것도 모르는 분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맞아떨어지더라구요
현재 저는 남편과 또다른 삶을 두고,,,,인생최대의 흔들림과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남편과도 별거중이구요,,,

또다른 어느분께서,,,,몇가지 가벼운 맘으로 나열해 주신 이름중,,
박지윤 ,,,,을 제가 골랐습니다

하지만,,,지윤의 한자가 너무 많더라구요

선생님,,,제게 맞는 한자좀 추천 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름을 바꿔,,,인생의 흔들림을 막을 수 있다면
안정을 찾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