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이름을 쓰는 분들도 많은데 ....
한글 이름이라고 해서 나쁘거나 하다는 뜻은 아니고 한자 이름에 비해서 한글 이름은 그 자의가 많이 부족해 집니다.

예를 들면 한글 이름은 김다솔 하면 음오행이 木火金 기운이 됩니다.
이것은 한글이나 한자나 다 같이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이름의 뜻이 김다솔 하면 한글로 무슨 뜻이 되는냐 하는 문제입니다.
솔자를 소나무로 본다면 소나무가 많다 라는 뜻이 되지요.

그런데요, 사람의 영급은 나무의 목신영급보다는 품격이 높습니다.
사람이 나무처럼 되어서야 되겠는지요?

김다솔을 만약에 한자로 한다면 (획수의 조합을 봐야 하지만 이것은 복잡하니 생략하고요.예제 이니까요.)

김다솔

다자를 예로 들어서 한자로 한다면

많을 多: 1. 많다 2. 낫다, 더 좋다, 뛰어나다 3. 아름답게 여기다 4. 많게 하다 5. 두텁다 6. 붇다, 늘어나다 7. 겹치다, 포개지다 8. (도량이)넓다 9. 중(重)히 여기다 10. 크다 11. 남다 12. 공훈(功勳), 전공(戰功)

이러한 뜻이 다 포함되어서 작용을 합니다.

차 茶다 1. 차 2. 차나무 3. 동백나무(冬柏: 차나뭇과의 상록 활엽 교목) 4. 다갈색(茶褐色) 5. 소녀에 대한 미칭(美稱) 6. (차를)마시다

차다 자를 쓰면 또 이름의 뜻(자의)가 또 달라 지지요.


거느릴 率솔: 1. 거느리다 2. 좇다 3. 따르다 4. 소탈하다 5. 꾸밈없다 6. 경솔하다(輕率) 7. 가볍다 8. 거칠다 9. 대강(大綱), 대략(大略

이상과 같이 한글은 이름 석자가 단순 명사가 되지만 한자이름은 3글자에 아주 많은 내용을 포함한 이름이 돤답니다.

지나간 한글 600주년을 맞이하여 너무 지나친 한글 사랑으로 한동안 한글이름이 유행을 했는데요.

이는 지나친 한글 사랑이지 실제로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주창한 현상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도리어 한자로 개명을 하는 추세입니다.

한글은 우리글이고 한자는 중국글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이는 잘못된 오해 입니다.

한자도 우리글이고 한글도 우리글이랍니다. 두게다 원래 우리글이랍니다.

한글이 만들어 지기전에는 다 같이 한자글을 수천년을 쓰오던 같은 글입니다.

다만 세월이 흘러서 지역별로 같은 한자를 두고 그 음이 달라지고 글자와 기운이 달라져서 규정이 흩어지는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 세종대왕이 이를 바로잡는 글자로 소리글자인 한글을 만든 것입니다.

한글창재의 진의를 모르고 한자를 배척하는 것은 우리글인 한자를 중국글로 인증하는 문제가 되기 떼문에 우리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고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수천년 전부터 한자도 우리의 글로 사용을 했고 그리고 그 후에 한글을 추가로 더 창재를 한것입니다. 그러니 이 두가지 글이 모두 우리글이랍니다.

한글 학자나 전문가들이 좀 알앗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