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담마코리아 검색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위빠사나명상을 하는 곳이던데... 사실은 제가 알고 지내는 스님은

머리깍고 절에 계시는 스님은 아니고 대중속에서 불교도 알리면서

실제로는 신도들과 함께 위빠사나명상을 하는 분입니다.


저는 10년 전 쯤에 이유없이 일어나지도 못할만큼 몸이 힘들고 괴로웠는데

병원을 가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와, 동생이 저를 그 스님께로 데리고

갔고 그 스님이 뭔가 돈을 받고 영리를 위해 도움을 준 것이 아니라

그저 저에게 기도하는 법을 알려주셨고, 그 기도를 한 후 제가 멀쩡하게

나은 뒤로 가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찾아뵙고 함께 그곳에서 위빠사나명상을 하곤 했습니다.

너무 먼 곳이라 일년에 두어번 ~ 서너 번 찾아뵙는 정도입니다.

신앙이 과하여 맹신이 될만큼 제가 종교에 빠지는 성격은 아니니 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말씀하신대로 결국은 저도 여러문제를 제 스스로 해결해야하는데...

하지만 아직 여러가지로 모든 것이 부족하다보니 천도기도를 하는 동안

꾼 꿈에 대해서는 안 여쭙기가 불안해서 자꾸 여쭙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안여쭤도 되는 꿈인지 알 수 없어서, 조상님들이 뭔가 요구하는

희망사항이 담긴 꿈일지도 몰라서, 제대로 천도를 하기 위해서 놓치면

안되는 사항이 있을까봐 또 여쭈었네요. 가능하면 꿈해몽 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천도기도 끝나면, 또 다른 천도기도를 해야해서...

제게는 그 천도가 더 중요한데...그게 또 걱정이 되긴 합니다..ㅠㅠ


담마코리아, 필요하고 좋은 곳 같아요. 보니까 이미 신청마감이 다 되어

10월 것을 신청받고 있던데... 제가 계획한 또다른 천도기도를 마친 뒤

시간이 맞는 것이 있으면 한번 신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곳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