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이 잘풀리면 후손이 편안한것은 사실입니다.

비유를 하면 부모님이 잘풀리면 후손에 덕이 되지만 부모님이 능력이 없거나 어려우면 늘 자식에게 부담을 주는 원리와 같습니다.

묘를 파고 화장을 해서 뿌려 드렸다면 영가천도만 해도 됩니다.(체백이 사라짐)

그런데 화장후 납골당 등에 안치를 했다면 그 납골당이 좋은지 않좋은지 따져 봐야 한답니다.(묘대신 남골당)

원래 화장은 흩어버리기 위해서 하는것이 화장인데 화장후에 왜 다시 안치를 하는지 ~~~ 도데체 ~~~ 그리고 납골당에 잘 모실려면 차라리 매장을 해서 잘모시지~~~ 아마도 현실적 편리를 위해서 이겠지요?

영가와 산소는 다릅니다. 영가는 본성의 영이고 산소는 혼백입니다.

영,혼,백이 다르답니다.

벼에 비유를 하면 나락(이삭)은 영이고 짚은 백이고(체백) 혼은(생명력) 입니다.

죽어면 영은 영계로(창고) 벼는 벼짚으로 혼은(식물의 생멸력) 허공에 떠돌며 체백에 머뭅니다.

화장을 한다는것은 벼짚을 태우는 것이고 납골당에 안치를 한다는것은 그 태운재를 다시 창고에 답아 둔다는 것입니다, 태웠어면 논에 뿌리면 되는 것입니다, 논에서 그냥 썩을때 까지 기다리는것이 산소를 써는 매장법 입니다. 그래서 벼짚이 잘 썩어야 다음해 농사에 그름이 되듯이 산소가 좋아야 후손에 덕이 되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영가천도는 벼(쌀)를 상품으로 만드는 것이고 산소나 혼백은 또 다른 부분입니다.

자칫하면 굿한다고 손해만 보게되니 도통의 영가천도 메뉴를 자세히 참고 하세요, 그리고 아래동영상도 참고 하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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