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질문있습니다.
지금 계속 기도중이고 금요일 되면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쭉 기도하면서 언제까지 하고 그만두겠으니 꿈을 달라고 하면 꿈에 개가 나오고 고양이가 나오고 해서.. 계속 조금더 하자 조금더하자고 하다가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요즘또 다시 확실한 기미를 달라고 안주면 100일째 되는 날까지만 하겠다! 기도하고 이틀남겨 두고 맘속으로는 이제 정리해야 되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 엄마꿈에..

우리집 작은방(지금기도방)에 어떤 남자가 사는데 밥을 먹으러 나오지를 않아서 엄마가 속으로 저러다 굶어 죽는거 아냐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아이스 크림을 먹으며 하나 갖다줄까 생각했는데 옆에서 주지말라고 해서 주려다 안줬대요.. 근데 낮쯤되니까 작은방(기도방)에서 여자가 하명 나오더니 뒤따라 남자가 한명따라 나왔대요 그래서 엄마가 밥을 안먹어서 어떻게 하냐고.. 말했더니.. 남자가 '굶어죽든지 어떻게든 되겠지요' 라며 궁시렁 댔다고 해요.. 그러더니 남자가 세탁기에 작은 옷가지 몇개랑 장난감? 같은걸 넣더래요.. 그래서 엄마가 속으로 빨래는 하네..하고 생각했대요..
그러더니 저쪽에서 남자가 냉면(파란색 노란색 같은면) 같은걸 허겁지겁 먹더니 막토하더래요.
그리고 우리집에 카페트같은게 깔려있는데.. 제가 그게 그남자가 준거라고 했다고 하네요..

꿈이 어수선 하다고 두서없이 말하는데 대충 이런 내용 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제 그만해야 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뭘더 어떻게 해야되나요..?
밥이라도 차려놔야 되나요..ㅜㅜ
이렇게 기도를 하고 있는데..왜 아직 밥도안먹고 안가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