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수)은 돌아가신 전남편의 사갑입니다.

저는 재혼을 하였고. 아이들은 양쪽 집을 다 왕래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누들이나 시동생과 마주치기 싫어 사갑제사나 행사에 참여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전남편과 살면서 좋은 추억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별 후 재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남편의 옷을 제가 준비는 해 두었습니다.

사갑이 평일이고 해서 아이들에게 주말에 하면 어떻겠냐고 물었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자녀들이 있어 쉽게 모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하면 좋겠다고 제 의견을 내었고, 딸아이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하는데...

그렇게 해도 되는지요?

아침에 제를 지내고 납골당에 가서 간단히 제를 지낸 후 준비한 옷을 태워 드린다고 어른들꼐 들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