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기억이 잘...) 제가 어느집에 들어갔는데 집이 아주 크고 좋은데다 일하는 사람들도 무척 많은 집이었습니다.(주방에만 서너명, 집사도 있고...)
식사 시간이었는데 자기들기리 먹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알고보니 밥이 모자랐던거 같습니다.(제몫의 밥을 하지 않은듯 했어요)
인상적이었던건
실내의 계단을 통해 이층으로 올라갔는데 (제가 고소공포증이 살짝) 위험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기를 키우려면 군데군데 위험해보였습니다.
집 한쪽이 대형 무대이고 영화가 상영중인데 제가 이층으로 올라갈일이 있어서 상영중인 영화 화면을 뚫고 통과하는데(영화는 빛이니까 그냥 통과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군중들이 있는 장면에 영화 군중의 다리가 걸리적 거리더라구요.
2층에 저를 데려다 준? 친정 동생이 있는줄 알았는데 없더군요
1층 중앙에 커다란 수영장이 있는데 주인 부자가 벗고 수영을 하는데 민망해서 저는 얼굴을 돌렸구요(그 와중에 아들보다 아버지가 더 건장하다는 생각을 잠시 했네요 )
집사같은 사람이 거품나는 입욕제를 수영장에다 뿌리고 제손에도(함께 어울리자는 제스쳐로 느껴짐) 입욕제를 묻히는데 전 수영장에다 제 손을 씻었구요 그때 저는 속옷차리이었고 남들의 시선이 느껴져서 창피했습니다.
이층에서 아들되는 사람한테 밖에 수영장 가지 왜 집에서 그러는지 물으니까 (수건이 얼핏 보이고 신체 중앙을 가리는듯) 자기는 무슨 사정이 있어 바깥 수영장은 못간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기억이 잘 안나고...(여하튼 굉장히 좋은집이라 생각했어요)
제가 어디를(책상?) 올라가는데 아슬아슬했어요 주방 도우미가 책꽂이를 밀쳐주어 자리를 확보해 줘서 올라갔는데 미끄러운듯 떨어지면서 굉장히 높은듯 겁먹었는데 막상 떨어져보니 다치지도 않고 괜찮았어요.
제가 나물을 하나 하나 집어 먹는것도 보이면서 꿈을 깼습니다.
제 천도제에 관한 꿈이죠?
통역 좀...(영계와 인간계 소통방법이 다르니 선생님 통역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