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후 뿌리는 방법에서 산으로 갈것인지 물로 갈것인지는 사주 전체를 보고 살펴야 하는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망자의 사주가 필요하지요.

즉 일종의 분리수거 방식인데요. 분리 수거를 할려면 분리수거통도 중요하지만 버릴 물건의 분류가 어디에 해당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것을 재대로 못하면 수거를 해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화장후 잘못 뿌리면 거부를 당하여 재대로 처리가 않되고 밀려나오는 것입니다.

이 경우 문제가 되는 것은 오래된 조상님들은 사주륽 알수가 없잖아요.그래서 이 경우는 물건을 분류할수 없는 사항과 같아서 분리 비용을 지불하는 방법과 같이 동전을 같이 버리는 수수밭밥의 원리를 적용하는데요.

이 경우도 "제가 분류를 못하니 여기 비용과 함께 맞추어서 수고를 해주세요." 하는 식으로 수수팥밥의 방식을 써면서 이때는 해당 제신들에 맞는 경문을 같이 해주어야 합니다. (장소에 따라서 여러거지임) 비유를 하면 서울 종로구 쓰레기 봉지를 경남 마산에서 쓸수 없는 원리와 같습니다.

참, 알고 보면 알것도 많고 지킬것도 많지요.
사람도 촌에서 살때는 아무렇게나 버리는 쓰레기가 도심생활을 하면 분리수거 방법을 모르면 쓰레기 하나도 못버리는 환경처럼 재데로 천도와 화장을 할려면 그에 따른 원리가 다양하답니다.

지금이 영가들의 명절인 칠월 백중 입제시기라서 이러한 질문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