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체백을 뿌리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여러가지로 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가능한 일들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전에 제가 친정집과 시댁쪽 조상님들 천도기도를 드리는 동안 꾼

꿈 속 내용에 대해 문의를 드리던 중 어느 한 꿈의 내용이,

다른 조상님(딸과 제가 멘토로 여기며 한집에 사는 아저씨의 조상님)도 천도기도를 해달라는 의미라고 해몽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저씨에게 천도기도를 하는 게 좋겠다고 말씀드리면서 혹시라도 출장 등으로 인해 아저씨께서 기도를 못하는 날은

제가 대신 해드리겠다고 해서 제 천도기도 2가지 모두 끝나면 하기로 저와 약속을 해두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11월 1일부터 천도기도를 시작하기로 하여 아마 내일쯤 아저씨가 직접 도통에 상담신청을 할거예요.

어제 제가 아저씨에게 천도기도를 하겠다고 조상님들께도 미리 약속을 드려두라고 말했고,

아저씨가 그렇게 조상님께 천도기도를 드리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오늘 아침에 말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으나 제가 간밤에 꿈을 꾸었는데 꿈 내용이,

[ 저와 딸이 아저씨 방문을 열었는데 아저씨가 평소 처럼 옆으로 누워서

텔레비젼을 시청하는데 옷을 모두 벗고 팬티만 입고 손을 팬티 속에

집어넣은채 티비를 보고 있었고,

아저씨 바로 옆에 어떤 여학생이 이불을 덮고 누워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딸보다 어린 여자애를 데리고 이럴 수가 있느냐고 했더니

사실은 그게 아니고 이런저런 말을 하며 뭔가 핑계를 대었습니다.


제가 여학생보고 따져물었더니 아저씨랑 같은 동호회 회원인데 오늘 그

동호회 모임이 있었는데 아저씨만 참석하지 않아서 자기가 와서 모임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자애를 불러서 물어보려고 불렀을 때, 여자애의 폰으로

문자가 와서 얼른 살펴봤더니 아저씨가 이러이러하다고 말하라고

문자로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


혹시 이런 내용이 아저씨조상님 천도기도를 하려고 한 것과 관계가 있는 꿈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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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천도기도가 끝나면, 딸의 이름이 좋은지 어떤지, 또 개명을 하는 게 좋을지 등등에 대해 상담드리고자 합니다.

딸 이름에 대해 먼저 상담드리려다가 전에 아저씨 조상님 천도기도를 해드린다했기에 제가 기도하거나 제 조상님은 아니지만 일단 그 일이 끝나고

다른 일을 해야 마음이 편해서 그렇게 순서를 정해서 마음먹었던 일의 순서대로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