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로서 천도 14일차이고, 아직까지 저는 특별한 꿈이나
암시를 받은 내용은 없는 듯하고요 ㅡ
혹시나 해서 여쭙는데..
어머니가 생전에 돌아가시기 3년전에 알게된 여자 어르신이 계시는디
어머니가 너무 너무 좋아하셨던 분이지만 몸이 아프면소
딱 1번밖에 못 만나뵈고 돌아가셨는데,
희한하게도 이 어르신이 어머니 돌아가신 후 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꿈을 선명하게 꿔주시는데 주로 어머니아 이 어르신과
같이 산책하고 대화나누고 웃고 그러는 내용인데요 ㅡ
며칠전 어머니 49재때 이 어르신도 절에 다녀가셨고
다니가신 다음날 꿈을 꾸었는데 ㅡ
꿈에서 이 어르신이 갓난 사내아이를 마주보듯 안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머하게 큰 호랑이가 나타나 이 아이를 공격 하려는데
이 어르신도 누군지 모르는 그 아이를 꽉 끌어안고 보호를 하는제
엄마가 갑자기 옆에서 목소리로 “어머 안돼 애기 어떻게 해, 언니!!! “ 하면서
함께 호랑이로부터 아기를 걱정하느라 옆에서 소리로 등장
하더랍니다, 다행인건지 어머니의 다그치는 소리와 함께 깨버려서
아기는 무사했다고 하는데 ㅡ
이게 천도 관련 꿈인지, 그 어르신의 꿈인지....
궁금해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