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름이 동년배에게 흔한 이름이라서
늘 이름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한 조직에 두세명은 늘 있는 이름)

그런데 한 어르신께서 사주에 비해 이름이 무겁다고,
좋은 이름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냥 한귀로 흘렸습니다.

그러던 중 이혼도 하고,
몸에 안좋은 병도 생기고....

도통의 이름한자풀이에 넣어보니
점수가 참 안좋게 나오더라구요.

도통에 대해 월운세에 믿음이 있는 터라
평소 생각하고 있던 대로 가운데 글자를 志 로 넣어보았더니
500점의 이름이 나오더군요.

한글음을 변하지 않고
한자만 개명하는 것이 제 사주하고도 맞을까요?

아니면 아예 다른 이름으로의 개명이 나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