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선생님
이번에 남편 부적을 쓰고 나서 아직까지도 일을 안하고있읍니다.
구할려고 생각도 하지않고 그냥 시간을 보내기만 합니다.기다리기만 하다가 큰아이가 번 돈이 다 바닥이 나도 불안해 하고 눈치만 보면서 일을 안나가요.
지금 이런 시기에 7개월을 일을 안한다는것은 너무 무리입니다.
큰 아이는 힘들어하면서도 최선을 다합니다.저는 중간에서 마음이 이렇게 불편할수가 없어요.
다음학기 등록금할돈도 다 쓰고 이제는 바닥입니다.
도대체 언제쯤 정신을 차리고 일을 할수있을까요?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제가 머리에서 쥐가 납니다
아무리 올해가 힘들고 하다해도 가장이 저런 마인드로 살수가 있을까요.잔소리 안하고있다가도 한번씩 하는말을 들으면 저같으면 상상도 안되는 엉뚱한 말을 하곤 합니다.하루종일 핸드폰보고 집에있는데 정말 너무 힘들어요.
안제쯤 일하러 나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