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댁 따님 황영숙씨

--올해 황영숙씨가 장사를 접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하는데 할머니께서 접어도 될러지 아니면 그냥 끌고갈지를 여쭤보고 싶다고 하여 글을 남겨드립니다.

어머니

--지지난달 부터 그러니까 돌아가신 아버지를 절로 모신다고 어머니께 고하라고 해서 고하신 다음부터 꿈자리도 안좋고 몸이 아프기 시작하시더니 지금까지 차도가 보이지 않아서 앞전에 선생님께 여쭈어보았으나 어머니의 운에 죽은 기운들이 겹치고 겹쳐있어서 병원치료를 받아도 더디게 나아지는 경우가 생길수가 있다고 하셔서 지난달만 지나면 괜찮아지려나 했는데 병원을 여기저기 바꿔가면 치료를 받아도 차도가 안보여서 이렇게 글을 남겨드립니다.

제 개인적으로 아버지를 절로 모시는것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암시를 주시거나 탐탁치 않으시면 꿈으로 암시를 달라고 고했는데 특별하게 주신것도 없어서
괜찮은가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간 나실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