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친형과 하기로 했던 일이 갑자기 무산되어 곤란한 상황에 있습니다.
그동안 간간히 지인통해서 건설쪽 일을 하다가 친형일을 원래는 이달이나 다음달부터 하기로 했는데 친형이 갑자기 안한다고 하는 바람에 직장이 급해진 상황입니다.
택배 기사일도 알아보고 있는데 쿠팡은 기사 모집이 마감이 되었다고 하고 본사채용이 아니면 퀵플러스라고 해서 워크넷이나 외부에서 따로 모집을 하는데 들어가려면 당장 운행에 필요한 트럭이 있어야 하는데 내 소유 트럭이 없으면 상당한 금액이 있어야만 지입차량으로 가능한것같은데 당장은 여유돈이 없어서 돈도 문제지만 기사모집 자체도 없는듯 합니다.
급한데로 오토바이를 사놨다가 되 팔아야 할지 고민하다가 오토바이일이라도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다음달에 직장운이 조금 들어와 있는 것 같은데요.
운전일이다 보니 혹시 사고의 기운은 없는지도 알고 싶구요.
따로 보강해야할 처방전이 잇는지 문의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어머니 본가는 올해 소식이 왔다고 합니다.
연말쯤에는 일부 보상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무슨 보상인지 모르겠구요..내년 초부터 보상절차에 착수 한다고 하는데 분양권을 받아서 프리미엄을 얻고 딱지 매매를 하여 편의점을 두어개 차려볼까 생각중이기도 하구요.
아니면 입주를 해서 시세차익을 노려야 할지도 고민이 되는군요.
아직 결정된게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꿈을 꾸기는 하는데 거의 눈뜨면 기억에서 사라지는데
기억나는 두개 정도의 꿈이 있습니다.

하나는 제가 돌아가신 아버지 머리를 감겨드리는 꿈이었구요.

또 하나는 어떤 할머니가 종이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손바닥만한
노란빛갈 종이들을 주길래 긴밥상에 늘어놓고 차곡차곡 정리를 하는데 나중에 보니 전부다 편지봉투였습니다.
내용물은 없고 위에 입구가 다 뜯어져 있는 꿈입니다.
그 옆에는 예전에 다녔던 공장에 사장이 앉아있었구요.

시간나실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