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정성으로 기도를 하고 계시는군요.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조상님 제사를 올리고 계신다면 음식 제사상은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
도통 천도는 은식제사가 아니라 공부를 시켜드리는 것입니다.
음식은 평소제사를 받아 드시면 되는것입니다.
어머님이 음식도 차리지 않고 천도를 하시는것에 대한 우려하시는 마음에서 오는 꿈인것 같습니다.

세탁기에 서서로 세탁을 하는 것은 영가가 알아서 정화를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한가지 걸리는 것은 개가 나오면 보내드린 정화제를 끓여서 올렸어야 하는데 개가 니온지 오래되어서 이제는 안나온다면 이것도 안해도 됩니다.
수일내로 또 개가 나오면 정화제를 다시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끝내시고 물품들은 소각을 해야 하는데 소각하기 어려운 사항이라면 화전(불로 살짝 꺼을리는 행위)을 치고 분리수거로 내보내면 됩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조상님의 음덕이 있기를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