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가 방안에 있었구요(자체 해몽으로 애정운 회복 중인 듯한 상황)
친정 아버지 오셨나 궁금해서 다른 방을 열어보니 미이라같이 작고 마른 몸의 누군가가 혼자 누워있거나 거의 죽어 있어서 놀란 마음에 방문을 닫았구요 다른 방 문을 여니 몇명이서 있었던거 같고 아버지가 계신것 같기도 했습니다.

회사 같은데 누군가 귀띰으로 저는 좋은 곳으로 발령났다고 귀띰해줘서 기뻣던것 같습니다.

회사인것 같아요 제 앞에 어떤분이 사과를 잘라 그릇에 담아서 술을 부었다가 마시며 사과주라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 여직원한테 관심표현 내지는 애정고백하는것 같은데 잠깐 사과에 부었다가 마시는 술을 사과주라며 달게 마시는 남자분의 재치와 유머가 웃기고 귀여워서 저 혼자 웃는데 제가 원래도 잘 웃지만 꿈에서도 그렇게 격렬하게 웃더라구요.

살짝 깨서 무슨 꿈일까 고민하다가 다시 잠 들었는데

기억나는건 남편이 제사 지내자고 하네요 저는 집에가서 얘기해도 될것을 맞지 않는 상황에서 얘기하는 남편이 못마땅해하다가 꿈에서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