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도통을 알고 이용하기 시작한것은 근20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젊은 20대 나이였고 직장입사부터해서 걸림돌없이 수월하게 모든게 진행돼고 직장에서 결혼을 할 사람도 만나고 연애도 걸릴게 없었고 여자도 너무 착하고 순하고 똑똑한 그야말로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왔다고할만큼 행복했어요.
그러나 직장생활중간부터 뭔가 내마음같지 않게 빚을 지게 되고 나중에는 그것이 감당할수 없을만큼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모든게 파탄의길로 가게됩니다. 돈돈 여자도 명예도 다 잃고 나고보니 찾아오는건 빚쟁이들이요.날아오는건 채권추심 그야말로 암흑속에서 그렇게 살아오다가 4년전에 아버지께서 급작스럽게 돌아가시면서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들더군요.

나중에 알고 나서는 이 모든게 사주의 탓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안좋은것들만 다 들어있더군요. 상관.겁재.등등 일잘해주고 욕먹고 재물을 겁탈해가고 돈을 모으려고 하면 어떤일이 생겨서 꼭 지갑을 빈털털이로 만들더군요.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돈은 늘 없고 허덕이고 진짜 안미치는게 이상할정도였습니다.
또 꿈은 얼마나 심난한지 돌아가신아버지께서 근4년동안 한달에 기본15번에서 20번은 꿈에 보이시고 강아지 개들이 보이고 진짜 그 심적으로 힘든건 말로 다 하지 못합니다.

작년부터 선생님께 마음을 열고 진지하게 상담신청을 한 전날도 일하고 돈을 안주는 사장때문에 술자리에서 치고 받고 신고를 하네 마네 하는 그런상태에서 비몽사몽간에 상담을 받고 우선적으로 맞춤처방을 받았고
몇개월후에는 조상천도까지 선생님께서 어려운형편을 알고 계셔서 최대한 적게 저렴하게 해주셔서 천도제도 다 해드렸구요.
올해도 초에 맞춤처방을 받고 있는데 제 사주가 워낙 사나운 사주인데도
작년에는 그나마 재물적으로 융통도 잘돼고 아직 해결해야할 채무는 있지만 지금은 신용도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특히나 49살의 아홉수에 날삼재까지 겹쳐서 힘들긴 했지만 큰 탈없이 잘 넘겼습니다.

진작에 선생님께 상담을 하지 않고 그렇게 허송세월을 보냈을까 하는 후회가 많았어요.
2000년도부터 2017년까지 근 17년을 허송세월을 보냈어요.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이제서야 깨닫고 있지요.
아무리 노력하고 죽을힘을 다해도 사주는 어쩔수 없다느것을 알게 되면서
이제는 느지막한 50세가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워낙 안좋은 사주라서 서서히 풀어가야 하겠지만 제 정신상태부터 달라진것을 느꼈고 조금씩 풀리는 일상이 되어가고 있어서 희망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천도제와 도통맞춤처방을 받고 정말 신기할 정도로 꿈체험도 했고
지금도 꿈을 많이 꾸는 편이지만 워낙 많이 꾸고 선생님께서 풀이를 해주시는것을 토대로 이제는 어느정도 꿈들은 제가 해몽을 할정도가 되었습니다.
간혹 어려운 꿈들을 해몽상담을 받고 있는데 선생님 말씀 들을때마다 신기하고 현실과 너무 잘 맞아서 도통이 없으면 어떻게 살아갈까 하는 생각도 하고 선생님께서 나중에 시간이 지나 연세도 많아지시고 운이 되시면 안계실텐데 어떻게 해야 하는 고민도 가끔 합니다.

후기를 진작에 남기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