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신년운세 상담과 부적을 처방받아서 덕분에 가정도 이루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간간히 프로포즈받는 꿈을 꾸고 최근에는 부드러운 빵을 구입해서 집으로 가져갈려고 챙기는 꿈도 간간히 꾸며 언젠가 한번 남편이 임금님이 입는 황금 도포옷을 입은 모습과 본인이 옅은 하늘색 옷을 선물받는 꿈도 꿉니다.
아직은 아기가 없고 신랑이 간간히 저몰래 직장에서 상사기 요청하여 개고기를 먹으러 갔다합니다. 저는 다시 먹지말라고 다짐받았고 저번에 주신 향냄새나는 나무가루를 물에 풀어 신랑과 제가 목욕했습니다.
더없이 감사하고 행복하지만 아이는 없고 허전하지만 희망은 지속적으로 품고 삽니다.아이까지 바라면 너무나 큰 욕심일까요? 직장도 잘다니며 간간히 저금하는데 직장민원인한 스트레스와 제가 몸이 약해서 병원다녀서 먹고 살정도되면 좀 쉬면서 아이를 가지고 싶네요..잘 되겠죠? 항상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