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가족

남경한, 남보라, 남지나, 남진한, 남석우, 남휘호, 남세빈, 남다윗, 남세미, 남소라, 남경우, 남덕우, 그리고 남영일...

모두 한 가정의 자녀들 이름이다.

2006년 KBS 2TV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 보라'를 통해 탤런트로 데뷔한 남보라(21세, 동덕여대 2학년, 영화 고사2)씨는 최근 모 방송국에서 막내의 남영일 이름을 현 이명박 대통령이 지어줬다고 밝혔다.

영일(永逸)은 2010년 청와대가 국정화두로 삼은 일로영일(一勞永逸)에서 따온 말로서, 일로영일(一勞永逸)이란 '지금의 노고를 통해 이후 오랫동안 안락을 누린다'의 뜻이다.

남보라의 가족은 아버지 남상돈(46)과 어머니 이영미(44) 사이에 13번째 자녀(영일)를 낳아 전국 최다 출산기록을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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