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무자년은 쥐띠 해입니다.

12가지의 띠 중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는 子(쥐)년이 쥐띠 해가 되는 것입니다.
원래 60갑자 중에서 쥐띠는 다섯 가지인데 그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甲子 갑자는 오행에 木에 해당하고 그 색은 청색이니, 청색 쥐이고
丙子 병자는 오행에 火에 해당하고 그 색은 적색이니, 붉은 쥐이고
戊子 무자는 오행에 土에 해당하고 그 색은 황색이니, 황색 쥐이고
庚子 경자는 오행에 金에 해당하고 그 색은 흰색이니, 백색 쥐이고
壬子 임자는 오행에 水에 해당하고 그 색은 흑색이니, 검은 쥐가 됩니다.

2008년인 戊子(무자)년은 3번째인 황색 쥐에 해당하는 해 입니다.

황색 쥐의 특징은 땅과 연관이 많은 쥐입니다.
따라서 집에 사는 쥐이거나 아니면 곡식이 많은 들판에 사는 쥐가 됩니다.
황색인 土(토)의 의미는 명당이라는 암시도 있습니다.
청색 쥐는 숲이 있는 야산에 풀숲을 끌어다가 집을 짓고 사는 쥐이고,
적색 쥐는 야산의 흙 굴을 파고 살거나, 황토가 있는 들판의 야생 쥐입니다.
황색 쥐는 집안에 살거나 곡식 창고 등에 사는 쥐입니다.
백색 쥐는 돌 틈이나 바위틈에 집을 짓고 사는 쥐이고,
검은 쥐는 물가에서 집을 짓고 사는 쥐입니다.

이상의 쥐들의 성향을 본다면 황색 쥐가 가장 먹이감이 많고,
사람들과 같이 사는 집쥐가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배부르고 조화로움이 있는 해가 되는 시기입니다.

띠는 12 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子(쥐), 丑(소), 寅(범), 卯(토끼), 辰(용), 巳(뱀), 午(말), 未(양), 申(원숭이), 酉(닭), 戌(개), 亥(돼지)의 12띠 중에서 가장 먼저 출발하는 것이 子(자)인 쥐띠입니다.

때문에 子인 쥐띠의 의미는, 12년의 순환을 지나서 새로움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강합니다. 일년 12달의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듯이, 12년의 긴 한 시기를 보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의 새로운 출발입니다. 때문에 올해인 무자년은 한국 역사에 큰 변화와 발전이 새롭게 시작되는 해라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시기에 중요한 것은 출발을 바르게 시작해야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하겠습니다. 온 국민 모두가 큰 변화를 맞이하여 구름처럼 복이 몰려드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국제외교문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강력한 경제 부활을 꾀하게 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한반도의 흐름에 예의 주시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는 해가 된다.
그 동안 한동안 침체기에 접어들어 있던 한국이 이제 용트림을 하고 호랑이가 포효 하듯이, 아시아 대륙을 압도하게 되고 이에 반하여 세계 각국은 다시 한번 한반도의 돌풍을 기대하는 외교 관계가 활성화를 이루게 된다. 주로 경제와 관계된 외교가 주를 이루고, 앞으로의 각국의 투자나 유대 관계가 되는 국제 교류가 주가 될 것이다. 또한 북한과의 핵 문제는 해결의 열쇠가 북한 경제나 투자가 서서히 활성화되면서 핵 문제의 안정을 찾아가는 길을 열어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확률이 높은 해가 될 것 같아서 북한 경제 살리기가 또 하나의 국제 외교가 될 수 있는 사항으로 보여진다.

세계는 한국 경제 발전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제적인 교류와 외교가 가시화 되고 우리나라 정부도 외국과의 경제 교류가 활기를 띄면서 집권자의 발로 뛰는 경제외교 활동이 그 어느 해보다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굵직굵직한 큰 경제 외교가 그 어느 해보다 활기를 띠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경제외교가 주를 이루지만 그 결실에 있어서 실속형의 외교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로 보여지는 운이다.


※국내정치문제
대선을 치르고 새 정부가 들어서는 올해는 정치판의 치열한 열전이 예상되는 해입니다.
총선이 있는 상반기가 가장 치열한 시기가 될 것은 너무나 뻔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새 정부가 힘을 얻기 위해서는 의석을 얼마나 확보를 할 것인가가 주요 쟁점이 되는 현안이라고 보여집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는 여당은 과반수의 의석을 차지하여 힘을 실어서 대선 공약과 국가시안을 해결하는데 추진력을 붙여 나갈 생각을 할 것이고, 야당들은 그 동안 대선에서 참패를 당한 것을 회복하고자 국민들의 힘을 밀어 달라고 호소를 할 것인데, 이러다 보면 새 정부인 여당은 미래적인 방향의 제시가 되고 반대로 야당들은 대선의 참패를 사과하고 국민에게 용서를 비는 입장이니 아무래도 올해의 운은 여당 쪽으로 기울 기세가 강한 해입니다. 특히 총선이 있는 전반부의 국운이 좋아서 통치를 하는 여당에 힘을 밀어줄 가능성이 높은 운입니다.

반면 야당의 입장에서는 대선에 패했으니, 국민의 민심이 상대적인 힘을 실어 주지 않을까 하는 상대성 힘을 바라지만 국운이 올해는 경제를 활성화하는 쟁점을 가지고 있어서 도리어 일할 곳에 일이 되도록 더 힘을 붙여주는 해의 운입니다. 여당이 자만심에 빠지지만 않고 실천 가능한 공약에 국민이 믿고 따를 수 있도록 만반의 대처를 한다면 여당의 우세로 총선이 이루어 질 가능성이 높은 국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당이 총선 전에 눈에 보이는 가능성을 작게나마 실천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만약 민심이 반대인 야당을 선택하여 균형적인 견제 세력을 만들어 준다고 해도 의원들이 여당을 옮겨가거나 총선 전에 합당을 할 가능성이 높은 해입니다.

무자년은 土(토)기운과 水(수)기운이 작용하는 해로서, 올해는 水(수)기운의 해안도시이면서 호남권의 표를 얻기 위해서 주력을 하는 해이고, 표를 얻고자 하는 여당은 특히 호남권 중에서도 해안 도심을 잘하면 유리한 지역으로 보아야 할 것 같고, 그 방법은 지역 혜택과 발전의 공약이 주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충남의 해안에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이 지역 표심을 이루어 내야 합니다. 그리고 土(토)기운이 작용하는 국토의 중앙인 충청권의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시기입니다. 아무리 봐도 충청권의 내륙보다는 해안지역의 선거구가 중점이 될 듯 합니다.


※경제문제
올해의 경제는 한마디로 활성화되기 위한 시작의 용트림을 하는 해입니다.
올해의 운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끌고 중요한 핵심이 되는 분야가 바로 경제분야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경제적인 국운이 무자년인 올해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아주 좋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결과를 볼 수 있는 단기성인 것은 몰라도 상당히 희망의 가능성과 미래가 밝다는 희망찬 해가 됩니다. 국운의 장기적인 안목에서 본다면 전에 없이 약진의 해가 되고 일류의 역사에 다시 남을 큰 경제 발전의 획을 긋는 기준점이 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2008년인 무자년을 시작으로 앞으로 5～6년의 경제적인 큰 변화를 일어킬 돌풍이 일어날 운을 가지고 있는 운입니다.
나라가 국제사회에서 대외무역이나 투자유치 그리고 국가적인 경제개선을 선보이면서 다시 한번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는 시작을 알릴 것으로 보입니다.

수출입 분야에서는 특히 외국기업의 투자가 가장 활성화되고 또한 한국도 해외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전에 없이 국제 무역이나 투자 등이 활기를 띠는 해가 됩니다. 해외 기업들의 물질적인 투자도 이루어지지만 이보다는 우선적으로 금융분야가 먼저 활기를 보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해외의 큰 자금들이 한국의 국제 시장을 만들어 가면서 아시아 금융센터 역할을 만들어 갈 것 같고 이러한 외국 자금의 유입으로 한국의 금융산업 등이나 최첨단 산업이 큰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국내 경기는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주가나 금융시장의 활기를 띠면서 내수 경기도 활기를 띠고 많은 공약사업과 개발 계획 등으로 인한 해당지역의 부동산이나 땅값이 다시 치솟게 되는 운입니다. 또한 북한과의 경제교역이 더 활기를 띠게 되고 주로 부동산은 주요도심이나 핵심지역에 상승세가 강하고 물가의 주요 핵심지역은 운하계획의 터미널과 같은 강가의 주요지역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해입니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활성화되는데 비해 실물 경제보다는 분위기 편성으로 인한 앞서가는 경기 활성화가 될 수 있어 국민들의 기대감 경기 상승이 우려되는 해입니다.
일단 이러하든 저러하든 한반도의 경기는 약동을 하는데 온 국민에게 골고루 그 영향이 미치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한 해라고 보여집니다. 아직도 빈부 격차가 문제가 되는 해입니다.


※자원과 환경문제
2007년 한 해가 해양 오염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면, 무자년인 올해는 그 피해가 내륙성 환경 오염으로 바뀌는 해가 됩니다. 특히 강이나 하천의 오염이 심해지고 내륙에 냉기가 돌고 홍수나 흙탕물의 피해가 많아서 환경을 오염시키는데 이것이 흘러서 해양에 오염까지도 우려가 되는 해입니다.
반면 반대로 대운하 개발에 따른 환경 오염이라는 문제도 있지만 환경의 발전적인 변화로 인해 특히 내륙의 새로운 식수원의 자원확보 지하수개발 등의 좋은 점도 많은 해이다. 봄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이로 인하여 황사가 많은 해가 될 것 같고, 여름에는 때아닌 더위가 일찍 찾아들고 장마철이 될지 그 이후가 될지는 모르나 산사태 등에도 조심을 해야 하는 해입니다. 올해는 예전같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구분이 분명하게 계절성을 띠는 해입니다.
올해도 물의 오염이 가장 심각한 해인데, 그 물이 강이나 하천 그리고 산업용 오폐수의 오염 등으로 공단이나 위험물, 독극물의 누출 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장마나 홍수로 인한 강 주변의 오염이나 황토물의 오염, 그리고 지하수의 오염 등이 문제가 되는 해입니다.


※변화문제
올해는 종교, 믿음, 사고, 의식, 교육 등과 같이 의식의 변화와 지혜와 지식의 변화가 큰 해입니다. 당연 교육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사상과 사상의 대립이 강하고, 종교 사건도 이러한 해에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각종교의 이상과 사상 대립이 극해지는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상과 의식적인 면에서는 학술적인 면과 종교적인 맹신의 차이를 두고 대립이 형성될 수 있고, 개신교의 득세에 눌린 기성종교들의 반발도 눈길을 끄는 해가 예상됩니다. 새로운 정신세계가 형성되어야 하고 우리의 것을 찾는 얼찾기 운동이 시작되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숨어 있는 우리 것을 찾아서 우리 민족의 얼을 세우고 민족 주체성을 확립해야 하는 해입니다.

무자년인 올해는 비유를 한다면 남의 집에서 즐겁게 놀던 사람이 자기가 남의 집에 있다는 생각을 잠시 잊고 즐거워하다가 우리 집도 이제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겠다고 정신을 차리고 자기 집으로 돌아와 집안 분위기를 살리는 데 눈을 뜨는 해입니다. 사회적인 경제가 좀 좋아지면서 나타나는 정신적인 공허감을 같이 찾으면서 참 나의 행복함을 찾아 나서는 얼을 찾는 한 해의 시작을 알라는 해가 될 것입니다. 남의 분위기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신을 차리고 주체를 찾아가는 해가 되는 시작의 운의 해 입니다. 경제가 부활하여 사회적으로 안정을 찾지만 정신과 사상이나 교육면에서도 우리의 얼을 찾고 주체성을 확립해야 하는 해입니다.


※스포츠
스포츠 분야는 무자년은 土(토)기운과 水(수)의 기운이 대립을 하는 해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스포츠에 특별하게 강세를 보일 일은 없는 해이고, 여전히 물을 이용하거나 얼음을 이용하는 수영과 빙상 분야에서 꾸준한 실력을 발휘하는 해입니다. 그리고 땅에서 일어나는 육상 등에도 좋은 성과를 얻게 되고 이제는 스포츠도 과학적인 접근을 꾀하고, 스포츠 운영 스포츠 과학과 같은 부분에서 더욱 성장을 이루는 해로 보인다. 올해는 스포츠에서 연봉기록 계약이라든가 기타 기록갱신의 의미가 강한 해입니다. 올해는 스포츠는 중국에서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수영 관련과 빙상 관련 그리고 10종 경기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이고, 특별한 두각을 나타낸다기 보다는 평상시의 실력평가는 기대할 수 있고, 다만 북한과의 스포츠 교류는 더욱 기대가 되는 해가 되겠습니다.


※마무리
올해운의 특징은 시작이다. 멈추었던 자동차가 다시 출발하여 속도를 높여 가속을 하듯 올해부터 한반도의 기운이 몰려서 경제적인 부활을 시작하여 여러 방면에서 활기를 띠고 국민들은 희망에 찬 이름으로 한해를 맞이하는 해입니다. 우리의 국운을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점점 더 발전의 가속화를 가져오는 출발의 해입니다.
이러한 출발에서 먼저 주의할 점은 가시적인 예측경제 지표가 앞서가면서 물가와 부동산과 같은 것들이 동반 상승하여 실제 경제를 앞지를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그러다 보면 빈부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데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먼저 세워야 하고, 또한 국내 활기보다는 국제 경제의 활성화를 먼저 미루어야 할 것이며, 국내의 분배와 빈부의 격차에 대한 강력한 대안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